경기 이천시는 다음달 17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양육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선사할 '투맘쇼' 공연을 연다.
이날 공연은 조승희, 김미려, 김경아 등 인기 코미디언이 출연해 양육의 현실과 고충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풀어내는 특별한 무대로 꾸며진다.
저출산 문제 해결과 양육자 스트레스 해소를 목표로 한 이번 공연은 무료이며, 양육자들이 함께 공감하며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육아를 해본 경험이 있는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이천시청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의 QR코드(https://moaform.com/q/1o7b8O)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천시 여성보육과 홍현주 과장은 "기존의 강연형식에서 벗어난 토크쇼를 통해, 시민들의 공감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내고자 준비했다"며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할 수 있다. 이날 하루는 마음껏 웃고, 재충전하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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