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다음달 5일 내수면 양식어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하반기 맞춤형 양식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연구소 생태학습관에서 이뤄지는 이번 교육은 내수면 양식어업인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새로운 소득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수산업 동향을 반영한 어촌 활성화 방안과 온라인 판매 등의 강의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친환경양식기술 및 수질관리요령 △수산물 가공 및 온라인 판매 사례 △내수면 어촌계 활성화 방안 등이다.
교육 대상은 내수면 양식어업인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며, 교육을 희망하는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 접수를 통해 참석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교육 당일 점심 식사와 교육 이수증을 제공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내수면연구팀(031-8008-653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곤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식어업인들이 새로운 기술과 판매 전략을 익혀 더 나은 미래를 열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업인의 성장과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구소 차원의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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