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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겨울아”…하이원리조트, 스키장 개장 준비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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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겨울아”…하이원리조트, 스키장 개장 준비 만전

내달 6일 스키장 개장 앞두고 인공눈 제설·시설 안전 점검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오는 12월 6일 24/25 동계시즌 스키장 개장을 앞두고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이원리조트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안전펜스 설치를 시작해 현재까지 전체 슬로프 약 28km 구간 중 24km 구간 설치를 마쳤으며, 오는 29일까지 전 구간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지난 18일부터 제설작업에 나선 하이원리조트 스키장. ⓒ하이원리조트

또한, 최상의 설질을 위해 제설기 90여 대 전체 점검을 마쳤으며 지난 18일 전국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24/25 동계시즌 첫 인공눈 제설작업을 시작했다.

지난달 25일에는 급격한 기상변화 등 불가항력적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 발생 시 고객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케이블카 비상 구조 훈련도 실시했다.

이와 함께, 하이원리조트는 24/25 동계시즌 스키장을 찾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프리미엄 시즌 패스권을 신규 출시하고 코로나 이후 중단됐던 프리미엄 스키스쿨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프리미엄 시즌 패스권은 케이블카와 리프트를 이용 패스와 함께 ▲전용라운지 ▲전용주차 ▲전용로커 ▲눈놀이 테마파크 ‘스노우월드’ 이용권 ▲하계 장비 보관 등 다양한 혜택이 포함돼 동계시즌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전준호 강원랜드 레저영업실장은 “비상 구조 훈련, 장비 점검 등 24/25 동계시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 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고객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올 겨울 하이원을 찾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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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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