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 진상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70대 남성이 중상을 입었다.
19일 광양소방서와 광양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4분쯤 광양시 진상면 금이리에 있는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진화 장비 11대와 인력 27명을 동원해 이날 오후 7시쯤 화재를 진압했다.
이날 불로 70대 남성 A씨가 안면부에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은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합동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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