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17일 성산구 상남분수광장 앞에서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아동학대예방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11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 및 아동학대 예방주간(11월 19일 ~ 25일)을 맞이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창원특례시,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 경찰서, 창원시아동위원협의회 3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아동학대 바로알기 OX퀴즈, 학대피해아동 찾기, 학대피해아동에게 보내는 격려 메시지 작성, 아동권리증진 관련 그림 전시 등을 통해 시민참여를 유도하고 아동학대예방 관련 리플렛, 홍보물을 배부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전환과 신고 절차를 홍보했다.
성산구 상남분수광장의 첫 캠페인을 시작으로 19일 시청 로비에서 ‘힘찬 출근길 아동학대예방과 함께!’, 19일 오후에는 의창구 창원중앙공원, 20일 마산합포구 3·15해양누리공원, 21일 진해구 냉천초등학교 일대, 22일 마산회원구 마산역 광장공원에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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