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임준 전북자치도 군산시장이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단지 입주기업들의 고향사랑기부제 동참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군산시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 입주 예정 기업들이 군산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며 총 1,900만 원을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기탁식에는 군산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물김을 고부가가치 마른김으로 가공해 수출하게 될 선진레이버영어조합법인 김선미, 신일수산 김두일, 선승수산 이재승, ㈜유건 노현래 대표와 거대한 중국의 해삼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는 수산물가공 기업 ㈜해신 김운봉 등 총 5개 업체가 참여했다.
입주기업인 선진레이버영어조합법인 정정진 대표는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단지 투자에 앞서 군산시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의미 있는 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군산 어업인이 생산하는 품질 좋은 물김 원초를 바탕으로 고품질의 마른 김을 세계시장에 수출해 군산시와 동반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임준 시장은 “수산 식품단지 입주기업의 고향사랑기부 동참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기부금은 군산시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에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라며 “이러한 선행이 다른 기업에도 좋은 본보기가 되었으면 하는 기대감을 가져본다”고 전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