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과 카카오메이커스는 14일 농협 전북본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농특산물 판매 촉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영일 농협 전북본부 본부장, 김정민 카카오메이커스 리더외에 카카오메이커스 및 농협 전북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북농협은 지난 8월 동김제농협과 함께 스마트팜에서 생산한 '예담채 샐러드'를 카카오메이커스에 공식 입점했다.
'예담채 샐러드'는 전북 원예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예담채를 활용한 것으로 전북도내 우수 스마트팜 농가에서 생산한 프리미엄 유럽형 상추를 활용해 만든 샐러드다.
현재까지 누적주문 1000 건 이상을 달성하는 등 고무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전북농협과 카카오메이커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전북도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전북 농특산물 기획전 등을 진행해 판매 활성화 및 홍보를 강화한다.
또한 전북도내 생산 특화 품목 및 전략 품목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일 전북농협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북 농산물의 안정적인 온라인 판로 구축 및 고품질의 전북 농산물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카카오메이커스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전북 관내 농업인에게 더(THE) 칭찬받는 전북농협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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