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가 빛고을국악전수관 국악문화학교 프로그램 및 어린이 국악교실을 운영할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14일 서구에 따르면 모집 분야는 판소리·장구·민요·가야금·대금·고법·해금·가야금병창·정가·어린이가야금·어린이해금 등 11개 강좌다. 선발된 강사는 내년 1월부터 24개월간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전문 분야 경험을 가진 강사, 예고·대학·대학원에서 관련 학과를 전공한 졸업자 중 강사 활동에 제한이 없는 자, 무형문화재·전수조교 이수자·전수자 등이다.
신청은 서구청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준비해 오는 26일까지 빛고을국악전수관 사무실로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서구는 주민들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빛고을국악전수관에서 매년 1500여명이 수강하는 국악문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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