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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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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는 ‘용인형 컬처노믹스 창출방안 연구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날(13일) 열린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용인형 컬처노믹스 창출의 핵심으로 시의 지역 및 문화 특성을 살린 대표성 있는 축제를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는 지난 13일 ‘용인형 컬처노믹스 창출방안 연구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인특례시의회

이는 연구용역 결과, 용인시는 다양한 자원 활용 가능성과 접근성 및 경제 활성화 등의 강점을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 △축제 운영 경험 부족 △예산의 한계 △지속 가능성 문제 등 약점을 안고 있는 점이 드러난데 따른 것이다.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연말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문화를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에 이르는 문화산업 등을 발굴할 예정이다.

안치용 연구회 대표는 "지난 1년은 열정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지역 현안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을 통해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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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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