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이 12일 삼례읍 하리~신금간 공사현장을 방문해 종점부 도로연결공사가 어렵게 주민들의 의견일치를 통해 가능해져 올 연말 완공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삼례 하리~신금간 종점부 도로연결공사는 삼례읍 하리~신금간 도로확포장공사 준공 이후 종점부와 만경강 뚝방도로와 연결하는 공사로 지난 2021년 12월 주민설명회 시 주민들의 의견이 모아지지 않아 마무리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지난 2023년 11월 제2차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이 하나로 모아져 2024년 1월부터 전북환경청과 한국수자원공사 등과 점용 협의를 시작으로 최근 공사가 마무리되고 있다.
유의식 의장은 “삼례하리~신금간 도로 확포장 공사는 주민들의 숙원사업 중 하나로 지난 21년 12월경 준공되었지만 마지막 구간인 종점부 공사에 대한 의견이 모아지지 않는 상황이었다”고 밝히고, “다행히 주민간의 의견이 하나로 모아지면서 이제야 마무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번 공사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만큼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주민들 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며, 주민들의 편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리~신금간 종점부 도로연결공사는 오는 12월경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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