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자도 김제시의회 의원연구단체‘김제시 미래세대 정책연구회가 김제시 미래세대 정착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12일 개최했다.
‘김제시 미래세대 정책연구회’는 양운엽 대표의원을 비롯해 서백현 전수관 문순자 오승경 주상현 최승선 황배연 의원 총 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8월부터 약 4개월간 아동·청소년과 그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을 위해 다양한 연구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전북대학교 김순규 교수는 김제시 미래세대 주요 현황분석 심층면접 및 FGI 분석결과 등을 바탕으로 김제시의 농업도시 환경적 요인을 반영한 지역 특성화 정책과 아동·부모 통합정책 등을 제시했다.
의원들은 김순규 교수가 제시한 연구 결과 및 정책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나누며 연구용역을 마무리했다. 최종보고회를 통해 연구된 결과들을 토대로 집행부와 협의를 통해 김제시에 알맞은 정책을 개발할 예정이다.
양운엽 대표의원은 “아동·청소년은 김제시의 미래로 해당 연령대의 인구 감소는 장기적으로 고령화 문제와 지역소멸을 촉진하고 있다”면서 “김제시 미래세대의 인구 유출을 예방하고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김제시의회는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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