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원장 오익현)는 지난달 중기부에서 공고한 '2025년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전남 동부권과 서부권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스마트제조혁신 지원사업 중 정부일반형, DX멘토단 활용지원사업 및 전남형 스마트공장 사업 등 2025년 스마트 제조혁신 관련 지원사업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편의를 위해 전남 동부권, 서부권으로 나누어 2회 진행한다. 장소는 각각 순천 에코그라드호텔(14일), 영암 조선산업지원센터(15일)이다.
2025년 사업은 신청서류, 평가지표, 선정절차, 사업관리 등 올해 사업과 비교해 변경된 내용이 다수 있어, 신청을 준비하는 기업들의 관심이 요구되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전남도, 22개 기초지자체와 함께 지금까지 약 800개 이상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5년에도 전남 소재 제조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계속 지원할 방침이다.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우리 전남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스마트공장사업을 통해 제조현장 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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