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와 바르게살기운동 전남도협의회는 8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2024 회원대회를 열고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가꾸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전남도 회원대회는 한 해 동안의 바르게살기운동 추진 성과를 결산하는 자리로 지역사회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동체 의식과 사명감을 제고하는 뜻 깊은 행사로 매년 열린다.
이날 회원대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남도의회 김태균 의장, 박문옥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박주영 바르게살기운동 전남도협의회장과 회원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국민화합과 전라남특별자치도 지정을 염원하는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퍼포먼스도 펼쳐져 호응을 받았다.
유공자 표창에선 김경환 산악회장이 정부포상인 대통령 표창, 최중기 부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이재경 청년회장이 바르게금장 표창을 받았다.
이 밖에도 장관 표창 18명, 도지사 표창 8명, 도의회의장상 5명, 바르게 금장 18명, 중앙회장 표창 33명, 도 협의회장 표창 24명 등 총 106명이 수상 영예를 안았다.
박주영 협의회장은 "한 해 동안 쉼 없는 봉사로 행복한 전남 만들기에 앞장서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의 결의를 다지고 '바른생각, 바른실천'으로 지역사회를 밝고 건강하게 가꾸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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