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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김근식 교수 "명태균 의혹, 검찰 결과 지켜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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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김근식 교수 "명태균 의혹, 검찰 결과 지켜봐야"

"대통령 사과로 일단락 짓고, 강혜경 씨는 제2의 윤지오 일 수도 있어"

"명태균 의혹은 검찰의 강제수사 결과를 차분히 냉정하게 지켜봐야 합니다. 강혜경이 제2의 윤지오 일 수도 있습니다."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피력했다.

김 교수는 "강혜경의 인터넷매체 제보로 시작된 사건이었고, 명태균은 본인의 자존감을 건드린 데 대해 불필요한 발언과 폭로를 한 것이다"고 밝혔다.

김근식 교수는 "대통령 내외가 명태균과 소통한 것은 어제 대통령 사과로 일단락짓고, 불법여부는 명태균과 강혜경 누가 거짓인지 검찰수사를 지켜보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근식 경남대 교수. ⓒ프레시안(조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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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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