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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유해환경 현업근로자에 맞춤형 건강진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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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유해환경 현업근로자에 맞춤형 건강진단 실시

화학물질, 분진, 야간작업 등 유해 환경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약 200명 대상으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달 15일과 지난 6일, 시청 다산쉼터에서 현업 및 현장 근로자들의 직업병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고용노동부 지정 특수건강진단 전문기관의 의사, 임상병리사, 간호사 등 의료진 11명은 화학물질, 분진, 야간작업 등 유해 환경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약 200명을 대상으로 ▲채혈 ▲요검사 ▲폐활량 검사 ▲흉부 X-ray ▲치아 검사 등 유해 인자에 따른 맞춤형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건강검진에는 고용노동부 지정 특수건강진단 전문기관의 의사, 임상병리사, 간호사 등 의료진 11명이 참여했다.ⓒ남양주시

시는 이번 검진을 통해 근로자들의 건강관리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근로자들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문제를 조기에 확인해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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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환

경기북부취재본부 이도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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