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가 가수 션을 초청해 제117회 서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5일 서구에 따르면 이번 강연은 서구청 들불홀에서 7일 오후 '지금은 선물이다'를 주제로 열린다. 가수 션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함으로써 행복으로 나아가는 방법을 이야기로 풀어낼 예정이다.
가수 션은 사회 곳곳에서 선행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1년 박승일 전 농구코치와 함께 비영리재단 승일희망재단을 설립해 아이스버킷 챌린지 등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각종 캠페인을 진행해 왔고, 지난해 12월 루게릭요양병원 건축을 시작해 올해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카데미 참여는 광주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행복교육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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