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자도 김제시 금구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면민과 탐방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금구 명품길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인 금구면 지역내 풍물단 공연을 시작으로 행복노래교실과 체조공연으로 한껏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식전공연 이후에는 편백나무 숲을 따라 걷는 명품길 걷기 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또 걷기 행사 종료 후 금구면발전협의회에서 탐방객 300여명을 위해 정성껏 식사를 준비했으며 금구면 지역내 사회단체들과 기업체들이 마련한 경품 행운권 추첨이 이어지면서 참여자 모두가 하나되는 축제의 장을 연출했다.
권혁윤 금구면발전협의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처음 개최하는 명품길 걷기 행사라 더욱 뜻깊은 자리”라며 “이번 행사를 하나돼 준비해주신 금구면민 및 지역 사회 단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승곤 금구면장은 “명품길 행사를 통해 금구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소통하면서 활기차고 살기좋은 금구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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