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 주민의 생생한 현장민심 파악…남부 6개면 순회간담회 진행

전북자치도 임실군의회가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현장 민심을 청취하기 위해 순회간담회를 진행한다.

임실군의회는 오는 5일부터 15일까지 남부 6개면(강진, 청웅, 덕치, 삼계, 지사, 오수)을 찾아 지역 주민의 생생한 의견을 듣는 자릴 마련한다.

이는 지난해 3월 27일부터 4월 3일까지 12개 읍면 순회간담회를 개최한 이후 두 번째 맞이하는 순회간담회다.

일정은 오는 5일 강진·청웅면, 7일 덕치·삼계면, 13일 지사면, 15일 오수면 등에서 이장단, 사회단체장, 주민들을 모시고 오전 10시와 오수 2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에 임실, 성수, 관촌, 신평, 신덕, 운암면 등이 계획돼 있이다.

장종민 의장은 "주민의 생생한 현장 민심을 파악하는 자리가 될 것이며, 군민의 다양한 소리를 듣는 소통하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주려 한다"라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의견 개진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임실군의회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40일간에 걸쳐 제342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임실군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