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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전국대학독립영화제'서 전통주와 K-푸드 매력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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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전국대학독립영화제'서 전통주와 K-푸드 매력 알려

MZ 영화인들, 전통주와 K-푸드 매력에 '흠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2일 서울 도산공원에서 열린 제1회 전국대학독립영화제에 참가해 젊은 영화인들과 행사 참관객들에게 전통주와 K-푸드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전국대학독립영화제는 전국 각지의 젊은 대학생 영화인들이 100여 개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현장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24편의 영화 상영과 시상식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aT는 영화, 드라마 등 한류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에 K-푸드가 전파되고 있는 점에 착안해 미래의 영화인들에게 한국 고유의 전통주와 K-푸드의 매력을 각인시키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전국대학독립영화제 개막 축사하는 홍문표 aT 사장ⓒaT

현장에는 전통주관, K-푸드관 2개의 홍보관을 설치하고 다양한 시음·시식 행사와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며 MZ 영화인들과 참관객들을 집중 공략했다.

전통주관에는 찾아가는 양조장 지정업체,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수상작 등 전국의 35종의 우수한 전통주를 전시하고, 무알코올 막걸리 2종을 유과 등 전통 식품과 곁들여 시음할 수 있도록 해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었다.

또 현장 이벤트를 진행하며 우리술 대축제 입장권 등 다양한 선물도 증정했다.

K-푸드관에서는 냉동김밥, 크림단팥떡, 파프리카 등 수출 유망 상품과 다양한 가루쌀 제품을 전시하고 현장 시식 행사를 진행해 참관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K-푸드 퀴즈 이벤트, aT 공식 SNS 채널 구독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다양한 기념품과 K-푸드를 증정해 영화제 현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홍문표 aT 사장은 "올해 처음 열린 전국대학독립영화제가 세계 최고의 독립영화제인 미국의 선댄스 영화제(Sundance Film Festival)처럼 꾸준히 성장하길 기원한다"며 "개성을 중시하는 미래의 영화인과 청년 세대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매력적인 K-푸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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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수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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