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총장 성경륭)는 2024년도 고용노동부 주관 직업능력개발훈련 기관 인증 심사평가에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 인증을 획득했다.
직업능력개발훈련 인증 심사평가는 훈련기관의 준법성, 재정 건전성, 훈련 운영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취업률, 고용 유지 기간, 수요자 만족도 등 훈련 성과와 인프라, 운영 체계까지 평가하는 객관적 기준에 기반한다.
성경륭 총장은 “고용노동부 인증을 발판으로 평생교육 중심 대학 체제 구축에 나설 것”이라며, “상지대를 강원도민 누구나 직업 전환을 위한 기술을 배우고 AI‧디지털 기반의 온오프라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하이브리드 대학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조우 평생교육원장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요구하는 평생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2025년부터 지능형 빅데이터 분석 실무자 양성과정을 포함해 총 8개의 직업능력개발훈련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상지대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지역 특성과 산업 수요를 반영한 직업전환 프로그램과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과 지역민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성인 학습자와 직장인을 위한 생애주기 맞춤형 평생교육의 문을 활짝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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