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성가족재단 전남광역새일센터가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도내 9개 새일센터 구인기업과 새일센터 일자리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일-기업 함께 가요!!' 워크숍을 진행했다.
28일 센터에 따르면 지난 25일 열린 워크숍에는 ㈜경동디엔에스, 나주광주요양병원, 좌수영의료재단 등 18개 기업대표자들과 지역새일센터 종사자 등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기업과 여성을, 여성의 경력을 이어 지속적인 고용이 유지될 수 있는 '누구나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이윤선 더나은일연구소 대표는 '함께 성장하는 커넥티드 리더십'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전남광역새일센터는 앞으로도 여성의 고용유지 지원과 여성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여성 친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도내 기업들과 전남 8개 지역새일센터와의 네트워크 구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성혜란 전남여성가족재단 원장은 "여성이 경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가정·기업·사회가 함께 노력하고 지원해야 한다"며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일생활균형을 통해 여성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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