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체육 발전을 이끌어 오고 있는 굴지의 향토기업들인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표합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23일 김해시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후원사에 대한 지원 감사 서한문을 이같이 전달했다.
홍 시장은 "디케이락㈜(대표이사 노은식)과 ㈜동명전력(대표이사 허제원)은 태권도단(여)에 2024년 1년간 지원했다"며 "볼링단(남) 후원사인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2019년 창단부터 5년간 지원했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또 "검도단(여) 후원사인 TKG태광(대표이사 박주환)은 2020년 창단부터 4년간 지원했다"면서 "김해축산농협(조합장 송태영)은 복싱단(남)에 2년간, 5곳 청소대행업체는 1년간 지원해 이번 전국체전을 비롯한 도민체전과 전국대회에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귀사의 후원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선수들이 꿈과 목표를 이루어 나가는 데 있어 귀중한 기회를 제공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홍태용 시장은 "귀사의 소중한 인연 항상 기억하겠다"고 하면서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귀사의 번창을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해시는 ▲시청 소속 3개 팀(축구·하키·역도) ▲도시개발공사 소속 1개 팀(육상) ▲체육회 소속 4개 팀(태권도·볼링·검도·복싱) 총 8개 팀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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