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는 지역 건설산업 및 경제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창출을 위해 '고양장항지구'와 '풍동2지구' 건설사인 제일건설㈜, 일신건영㈜, ㈜반도건설, 디엘이앤씨㈜, 금호건설㈜과 업무협약을 21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시는 전문건설업자, 건설노동자, 건설기계, 건설자재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설사는 건설공사비의 30%이상을 공동·분할 하도급 등의 방법으로 지역 내 전문건설업자, 건설노동자의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내 건설기계·건설자재 등의 사용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동환 시장은 "우리 시의 중요한 사업들에 함께 해주시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건설 공사에 우수한 지역 기업이 많이 참여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관내 공동주택사업을 진행하는 건설업체 등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수 건설인을 발굴과 시상 등 지역 건설산업 및 경제 활성화, 지역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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