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진주 남동발전,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 유공 대통령 단체표창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진주 남동발전,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 유공 대통령 단체표창

시장상권 활성화 지원활동에 대한 공로 인정받아

경남 진주 소재 한국남동발전 중소벤처기업부 주최의 ‘제20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 시상식에서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은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사기를 진작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수여된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011년 서울 석촌시장, 삼천포 중앙과 용궁시장 등 전국 7개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금까지 168회에 걸쳐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펼쳐왔다.

▲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 유공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한국남동발전

매년 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매결연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해 복지시설, 취약계층가구에 전달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외계층 나눔 활동도 펼쳐왔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재원을 통해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90억 원 이상의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시장상권 살리기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10여개가 넘는 전통시장에서 노후 조명을 고효율 LED로 교체, 에너지사용량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기도 했다.

올해에는 노인일자리 창출사업과 연계한 ‘전통시장 안전지킴이 사업’을 시범 시행해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단속과 방역활동, 취약지구 화재예방활동, 이용객 주차안내 등은 시장 이용고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해 시민이 찾아오는 전통시장 만들기에 앞장섰다.

김선종 경영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한국남동발전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상권의 활력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