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용석)은 누구나 쉽게 누리는 산림교육․치유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 행복을 증진하고자 18일 국립 횡성숲체원에서 제3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동행 프로젝트 ‘우리 같이 숲길을 걸어요’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세 번째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북부지방산림청 주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후원, 피노키오숲영농조합법인 주관으로 산림복지 서비스를 누리기 어려운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 약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산림교육전문가와 함께 숲길 걷기, 작은 음악회, 숲속 놀이 등 다양한 오감 자극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숲을 체험하고 느끼며,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함께 누리는 산림복지서비스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모든 참가자가 이번 행사를 즐겁고 행복한 시간으로 기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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