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오는 25일부터 6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할 공사 소속 장애인체육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ESG경영에 앞장서는 aT는 2021년 농업기관 최초로 '장애인체육선수단'을 창단하고 선수들을 직접 고용해 올해 3주년을 맞이했으며, 선수들의 체육활동 지원과 근로환경 개선에 힘써왔다.
현재 aT 선수단은 육상, 역도, 당구, 럭비, 사이클 등 종목에서 활약 중이며, 지난해에는 전국체전과 전남체전에서 금메달 14개를 포함한 다수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는 6개 종목에 10인의 선수가 모두 출전한다.
홍문표 aT 사장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우리 선수들이 그동안 보여준 노력과 열정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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