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강풍 동반 가을비...내일까지 예상강수량 30~80mm

기상청 "일부 지역 시간당 20~30mm 강한비, 최신 기상정보 확인해야"

부산, 울산은 흐린 가운데 내일까지 비소식이 예보됐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8일은 강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예상강수량은 30~80mm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2도, 울산 19도, 경남 15~21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25도, 울산 23도, 경남 20~26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5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1.0~2.5m로 높게 일겠고 해상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내일(19일)은 비가 내리다 오후에 그치겠고 모레(20일)는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부 지역에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내리겠으니 최신 기상정보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 학생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