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자도 김제시 김제시가족센터가 15일부터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목요일 결혼이민자 초기정착지원 프로그램‘요리쿡(COOK)조리쿡(COOK) 생활요리’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5년이내 결혼이민자 및 7세이하 자녀를 둔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음식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식생활에 대한 자신감 향상으로 한국사회 정착 및 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아동기 자녀의 올바른 식습관 확립과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레시피로 가족에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준비됐다.
2명의 자녀를 둔 한 대상자는 “이번 요리 프로그램을 통하여 새로운 요리 가족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레시피를 배워 직접 만들어 먹는 즐거움을 느껴보겠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장덕상 센터장은“생활요리 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자의 한국 음식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조리법을 익혀 가족들의 식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하며 한국식문화 이해 및 가족공동체의 건강한 밥상 문화 정착도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김제시민은 김제시가족센터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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