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총장 성경륭) 평생교육상담학과는 지난 8일 경력보유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자기이해 및 성장프로그램‘나를 찾는 시간 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론’강의의 연장선으로, 동국대 U-LINK 사업의 지원을 받아 재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학만학여: 학습자가 만드는 학습여정'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박광민 외 8명으로 구성된 팀이 설계한 이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이자 재학생인 성인 학습자들이 경력보유여성들의 강점과 가치를 탐색하고, 변화하는 직업 사회에 적응할수 있도록 경력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직접 기획‧운영했다.
총 16명이 참여했으며, 프로그램은 이달 1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은 지도교수는 “학만학여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면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학습 경험을 통해 학습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한다"며, “지역의 경력보유여성들이 자신의 진로를 능동적으로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는 성인 진로개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지대 미래라이프대학 평생교육상담학과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들의 성장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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