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100여 개 도시, 300만 명 이상의 관객들을 매료시킨 '캔들 라이트 콘서트'가 수원컨벤션센터 야외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공연은 전석 무료다.
수원시는 '수원 MICE복합지구 집적시설 협의체' 12개 기관 공동협력사업으로 11일 오후 7시 '수원 MICE복합지구와 함께하는 가을밤의 캔들라이트 in Suwon'을 개최한다.
수천 개의 LED 촛불 장식 속에서 열리는 이번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현악 4중주 '리수스 콰르텟'이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눠 각 40분간 진행된다. 오후 7시에 개최되는 1부 공연은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디즈니와 지브리 스튜디오 히사이 시조의 영화 OST, 8시에 진행되는 2부 공연은 시네마 천국으로 유명한 엔니오 모리꼬네의 영화 OST 등이 연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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