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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의회·행정 정례간담회 갖고 지역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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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의회·행정 정례간담회 갖고 지역 현안 논의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 동의안 등 26건 안건 검토 및 의견 나눠

전북자치도 임실군의회가 10월중 의회·행정 정례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의회는 8일 의회 회의실에서 의원과 집행부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지난 주말에 성공적으로 마친 '2024 임실N치즈' 축제기간 동안 솔선수범해 준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전북자치도 임실군의회는 10월 8일 의회 회의실에서 '10월중 의회·행정 정례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임실군의회

이어 의회에서 마련한 민원상담소를 통해 벼멸구 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하는 서명을 받는 등 의회와 행정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했다고 자평했다.

또한, 오는 21일 개최되는 제341회 임시회를 대비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 임실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및 일반재산의 용도변경안, 임실군립도서관 설치운영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성수산·치즈테마파크 치유관광벨트 조성안, 관촌 공공임대주택 건립(변경) 계획안 등 총 26건의 안건을 검토하고 군정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장종민 의장은 "10주년을 맞이한 임실N치즈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해 준 공직자들의 솔선수범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 된 주요 사업들의 추진 시 군민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고, 미진한 사업들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긴밀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군의회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제341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군정 질문과 운영행정위원회·농업복지위원회 등 2개의 상임위원회에서 집행부 26건과 의원 발의 6건 등 총 3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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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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