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이 지난 5일 성주시장에서 '2024년 성주별빛 야시장·맥주축제'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5회째인 이번 축제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젊음·먹거리' 테마를 중심으로 각종 문화공연 및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소비 심리 회복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 축제 푸드존에서는 목살스테이크, 염통·철판볶음 등 다양한 메뉴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썬캐처, 원석비즈, 레진공예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플리마켓, 관객과 소통하는 각종 공연을 통해 가족, 친구 등 많은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행사로 추진됐다.
이와 더불어 올해도 맥주 무료 시음, 다양한 이벤트로 행사에 참여한 분들이 즐거움과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
오세문 성주시장 상인회장은 "많은 분들께서 성주별빛 야시장을 찾아 주셔서 감사하다"며, "항상 친절하고 청결하며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한 성주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군수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야시장 행사를 비롯한 지역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축제들을 더욱 발굴하여 성주군민 모두가 행복한 성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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