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은 역사 바로 알기의 일환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을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역사교육은 학급별 1~2차시로 구성된 ‘찾아가는 태극기 교육’과 ‘인천 독립운동사 바로알기 교육’으로, 초·중등학교에서 연중 운영된다.
학교는 역사바로알기 주제중심 교육과정 계획을 수립한 후 ‘찾아가는 교육’ 신청을 통해 일회성 교육이 아닌 프로젝트형 역사교육을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역사 바로 알기 교육 강화를 위해 강사들과 함께 연 4회에 걸쳐 사전 협의회를 운영하고, 교육 시연을 실시하는 등 강사들의 역량을 강화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는 1100여 개 학급에서 태극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독립운동가 후손에게 듣는 생생한 독립운동사로 교육을 진행한다"며 "앞으로 교육과정 연계 역사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역사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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