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교직원의 심신 수련과 복지증진을 위해 주말까지 시설 개방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학생교육원은 그동안 강의실과 생활관 및 체육시설을 공공기관 업무 또는 행사와 학생·교직원 대상 교육 활동 및 협약기관 업무 활동 지원을 위해 개방해 왔다.
생활관은 금요일에만 개방했지만, 지난달부터는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개방 중이다.
이에 따라 시설 이용현황이 전년 대비 330%가 증가했으며, 향후에도 더 많은 경기교육가족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학생교육원은 학생교육원만의 특화된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시설을 이용하는 학생 및 교직원의 공동체 함양과 교직원 복지증진에도 적극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관계자는 "학생교육원의 시설개방 확대로 경기교육 가족들이 시설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학생교육원을 찾는 교직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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