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과 마음건강복지관이 30일 장애인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주병원의 김종준 의료원장과 주민호 경영총괄 본부장, 마음건강 복지관의 박헌수 이사장과 박현배 사무국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총 8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복지관 소속 임직원의 복지증진을 위한 건강검진 제공 △복지관 소속 장애인을 위한 정신 건강 증진 및 의료 지원 △복지관소속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의료 서비스 제공등이 있다.
전주병원 최정웅 이사장은 "전주병원 종합검진센터는 장애친화적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장애인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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