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곡성군, 뚝방마켓 중심으로 '로컬 문화공간 탄생' 기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곡성군, 뚝방마켓 중심으로 '로컬 문화공간 탄생' 기대

'뚝방마켓~기차마을 전통시장~뚝방생태공원' 로컬 문화공간으로 조성

곡성군이 뚝방마켓과 기차마을 전통시장, 뚝방생태공원으로 이어지는 곡성만의 로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로컬 문화공간'의 탄생을 기대하고 있다.

▲곡성군, 뚝방마켓 중심으로 '로컬 문화공간 탄생' 기대 ⓒ곡성군

뚝방마켓은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로컬 크리에이터와 지역의 셀러들이 참여해 문화를 사고파는 장터로 자리잡았다.

군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섬진강 기차마을과 뚝방마켓을 방문하는 관강객들을 전통시장과 뚝방생태공원 등 곡성읍 시가지까지 유도해 침체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의 변화도 엿보인다.

예전에는 지역민들이 농산물과 특산물을 들고나와 물건을 파는 장터였다면, 현재는 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민들이 함께 즐기는 문화장터로 변모해 가고 있다.

곡성의 맛과 인심을 느끼고, 다채로운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8일과 10월 13일, 11월 23일에는 '칙칙폭폭 놀장' 프로그램을 준비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곡성천 뚝방길을 따라 '뚝방마켓'와 '기차마을전통시장'을 지나 걷다 보면 ‘뚝방생태공원’을 만날 수 있다.

지난해 11월 탄생한‘뚝방생태공원’은 정화습지와 생물서식처, 자연형 여울 등을 조성했고, 특히 '뚝방생태공원'을 둘러 볼 수 있는‘황토 맨발 길’은 주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곡성천을 따라 뚝방마켓, 전통시장, 생태공원으로 이어지는 문화공간, 클러스터를 구축해 지역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성주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성주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