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6 재보궐선거' 전남 영광과 곡성군수 후보로 각각 4명이 최종 등록를 마쳐 대진표가 완성됐다.
27일 영광 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등록 마감 결과 영광군수 재선거에 장세일 더불어민주당 후보(60)와 장현 조국혁신당 후보(67), 이석하 진보당 후보(53), 오기원 무소속 후보(58)가 등록했다.
국민의힘은 후보를 내지 않았고 김기열 무소속 예비후보(58)도 최종 등록을 포기했다.
곡성군수 재선거도 4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조상래 민주당 후보(66), 최봉의 국민의힘 후보(61), 박웅두 혁신당 후보(56), 이성로 무소속 후보(64)가 출사표를 던졌다.
정환대 후보(64)는 바뀐 민주당 경선 방식에 반발하며 탈당, 무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지만 본선 등록은 포기했다.
10·16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은 오는 10월 3~15일, 사전투표는 같은 달 11일과 1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고 16일 본투표로 당락이 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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