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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ING 아이디어대회, 경동대 동아리 제안 선택

‘내일도 안녕’-경동대 학생들 신체 취약계층 지원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25일 간호대학 재학생 동아리 ‘내일도 안녕’이 제안한 아이디어가 ‘강원지역 혁신플랫폼 대학교육 혁신본부’에서 주관하는 ‘2024 강원지역 문제해결을 위한 RIS-ING 동아리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과제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강원지역혁신플랫폼은 강원도 및 도내 대학과 기업이 지방의 위기를 극복할 목적으로 설립했으며, 지역대학 15곳이 참여했다.

ⓒ경동대
ⓒ경동대

지난 8월 소속 대학 학생들 대상으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으며, 대학 동아리 제안 14개를 최종 선택했다.

경동대 간호학과 1~3학년 김예인, 마혜정, 이영재, 이태이, 정채윤, 최승현 학생이 참여한 동아리 ‘내일도 안녕’의 제안 과제는 ‘신체 취약계층의 버스노선도 이용 불편 개선 방안’이다.

올해 연말까지 수행하는 이 과제에는 200만 원의 실험비 등이 지원된다.

학생들을 지도하는 경동대 강균영(간호대학) 교수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선정하였다”며, “과제를 실행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지역사회 보건 및 연구 환경 등에 대한 더 넓은 간호학적 시각과 역량을 갖추며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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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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