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의회는 지난 24일 본회의장에서 제31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9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성공적인 농촌지역 살리기 프로젝트 완성으로 관광산업활성화’를 주제로 하는 노영도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공모사업을 통한 예산확보방안 제안’에 대한 이가은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어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과 개요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을 의결했다.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총 규모는 기정예산보다 108억 원이 증액된 7천3백32억 원이며, 하종혜 의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주요예산으로는 도천 덕곡지구 위험도로 선형개량 10억 원, 대합IC 설치사업 10억 원, 부곡온천 관광특구 가로경관 개선사업 10억 원, 소나무 재선충 방제사업 6억 5천만 원, 이방 현장지구 일반하천 정비사업 5억 원, 창녕읍 복합문화센터 주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4억 5천만 원, 창녕한우브랜드 출하장려금 지원 3억 원 등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 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홍성두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9대 창녕군의회 의원 당선의 초심을 다시금 떠 올리며 활발한 후반기 의정활동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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