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행 의장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돼야"

청소년 도박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 동참

허경행 경기 광주시의회 의장이 최근 사회문제로 확산되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24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불법 온라인 게임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도박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청소년들이 온라인 게임 뿐 아니라 SNS를 통해 사이버 도박을 쉽게 경험할 수 있어 문제의 심각성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이에 허경행 의장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사회에 중대한 악영향을 미치는 범죄로 반드시 근절해야 한다"며 "광주시의회 또한 청소년들이 도박에서 즐거움을 찾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 마련과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릴레이 챌린지는 서울특별시경찰청에서 시작해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허경행 의장은 남양주시의회 조성대 의장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됐다. 다음 참여자로 광주시의회 노영준, 황소제, 이주훈 의원을 지목했다.

▲허경행 경기 광주시의회 의장. ⓒ 광주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