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역량 강화와 올바른 진로 의식 함양을 위한 올해 세 번째 나를 찾아 떠나는 진로 여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4년 더나은교육지구사업으로 ‘나를 찾아 떠나는 진로여행’은 지난 6월 가재울청소년메타센터를 시작으로 8월 서울대 탐방에 이어 세 번째 여행으로 오는 10월 19일 일산MBC드림센터와 일산킨텍스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탐방은 중·고등학교 진로 탐색 활동으로, 창의성 멘토링을 통해 크리에이터가 갖추어야 할 창의적 아이디어 발상과 트렌드를 배우고, 크리에이터 제작 장비를 활용한 촬영, 편집, 리포팅 등 전반적인 제작 시스템을 배울 수 있다.
MBC드림센터 호기심 투어는 방송 제작과정을 살펴보며 방송국 내의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실적인 시각으로 자신에게 맞는 진로와 직업을 선택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일산킨텍스 웹툰 페어를 관람하며 글로벌 플랫폼을 갖추고 지속적 성장을 하는 웹툰 관련 산업과 관련 대학 학과를 알아보고 인기 작가의 강연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10월 4일까지 동해시청소년시설 홈페이지를 통해 받으며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청소년들이 지속 성장 가능한 산업을 탐방하며 시야를 넓히고 전문적인 직업을 경험하며 미래 진로 결정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을 함께 고민하고 역량 개발을 할 수 있는 활동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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