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2024 일맥상통 완주청년 맥주축제’ 가 오는 27일 완주군청 어울림광장과 테니스장 옆 주차장 등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막바지 준비작업에 한창이다.
일맥상통 완주청년 맥주축제는 완주청년정책이장단이 주체가 되어 다양한 안주거리 등 먹기리와 볼거리 제공을 통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행사다.
완주군은 지난 13일 완주군가족센터 교육장에서 먹거리 부스에 참여를 신청한 2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했으며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이번 교육에서눈 음식 판매부스의 식중독 예방 등 위생 안전 지도 뿐만 아니라 축제 참여자 만족도 향상을 위한 친절서비스 제공 및 고객 응대 요령도 교육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연과 체험, 먹거리부스 판매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22개 부스에서 40여 종류 이상의 다양한 안주거리가 판매되고, 판매가격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1만 원 이하로 제공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청년맥주축제는 청년정책이장단 등 지역 청년들과 지역기업이 협업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축제로, 올해도 신선하고 활기찬 축제가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방문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안전하고 재미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청년맥주축제는 2022년 완주 가을빛 맥주축제로 처음 개최되었으며 꾸준한 인기로 완주 지역 청년들이 주도하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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