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군산해수청, 추석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교통 대책 시행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군산해수청, 추석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교통 대책 시행

13일부터 18일까지 특별 수송기간 운영

ⓒ군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수산부 산하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은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한 특별교통 대책을 수립해 운영한다.

군산해수청에 따르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13일부터 18일까지 6일 동안 ‘추석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교통 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추석 당일과 다음 날 이용객이 집중될 것으로 보이며 6일 동안 하루 평균 1376명이 여객선을 이용해 전북특별자치도 섬 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산해수청은 이번 특별교통 대책과 관련해 지난 8월 19일과 29일 해양경찰서, 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 기관 합동으로 관내 여객선 특별점검을 진행해 14건의 지적사항에 대해 현지에서 시정조치 처분을 내렸다.

또한 관내 여객선사 및 관계 기관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한 신속한 행정지원과 유기적인 협조를 구축했고 자동차 화재 발생 대응을 위한 사전 예방 안전관리 등 화재 감시 및 확산 방지를 위한 당부와 협조 요청했다,

류승규 군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추석 연휴에도 지자체와 협력해 전 국민 대상 반값 운임을 지원하고 섬 주민 대상 1000원 운임을 지원하며 9월 말까지 평일 주중 어청도 1박 이상 숙박하는 여행객에 한정해 오천원 여행이 가능하니 많은 이들이 어청도와 도내 섬을 찾아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정훈

전북취재본부 김정훈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