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할 최종 후보자를 2인 경선을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10.16 재·보궐선거 국민의힘 부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1일 공관위 회의결과 윤일현·최봉환 후보를 금정구청장 공천 경선후보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당 공관위는 지난 8일부터 3회에 걸쳐 금정구청장 공천을 신청한 후보자 6명에 대한 심사를 진행해온 바 있다.
서류심사에서는 당헌당규에 따른 부적격사항 등 도덕성 검증을 실시했고 당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업적 유무와 금정구청장으로서의 적격여부도 들여다봤다.
최종 후보자 면접까지 진행한 시당 공관위는 6명의 신청자 중 윤일현·최종환 후보를 최종 경선후보자로 결정하기에 이르렀다.
시당 공관위는 당원 50%, 일반시민 50% 여론조사를 실시한 후 오는 14일 열리는 회의를 통해 최종 후보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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