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고 개교50주년기념사업회(위원장 권태윤)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은혜 보답에 나섰다.
이같은 사실은 김해고 개교 50주년 기념을 하기위해 다자녀가정·경노당·지역아동센터·보훈단체·장애인단체 등에 각각 200만원 총 1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 한다는 것.
권태윤 기념사업회 위원장은 "50여년 전에 김해고 개교를 위해 김해시민들께서 염원을 모아 학교건립에 헌신한 부분에 대해 보답하고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에 후원금 전달한 곳은 장유이안 2단지아파트 어린이집에 2살된막내 아들이있는 6남매 다자녀 가정·삼정경노당·무공수훈자회·장애인지원단체인 희망나누미클럽·삼방지역아동센터 등이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권 위원장은 "이러한 행사는 추석지나고 추가로 4~5곳을 선정해 후원금을 전달할 계획이다"고 하면서 "김해고장학회(이사장 문병원)는 김해지역 33곳 중학교와 김해고에 총 5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박성호 김해고 총동창회장은 "김해고 개교50주년 기념식과 기념공연은 동문들과 김해고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을 모시고 올해 11월 24일 오후 2시 김해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