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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은 시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청렴의 일상화' 외친 정헌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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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은 시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청렴의 일상화' 외친 정헌율

익산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위한 맞춤형 교육

정헌율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장이 공직사회의 반부패 청렴의 가치 확산을 통한 청렴 행정 구현에 나섰다.

지난해 9월 청바지를 입고 출근하는 직원에게 청렴 커피를 나눠주며 청렴 의지를 다졌던 정 시장이 올해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다시 '청렴의 생활화와 일상화'를 강조했다.

익산시는 10일 모현시립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청렴 생활화로 건강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4 맞춤형 청렴교육'을 개최했다.

▲정헌율 시장은 10일 맞춤형 청렴교육에서 "청렴은 시정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공직자 개개인의 솔선수범과 청렴 일상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익산시

이날 교육은 정헌율 익산시장과 부서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서무·계약·인허가·보조금 담당자, 신규·승진자 등 160여 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오전에는 간부공무원과 서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공사·용역·인허가·보조금 담당자와 신규자, 승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교육에서 공직사회 청렴 가치 확산을 통한 청렴 행정 구현의 의지를 다시 한번 표명했다.

정헌율 시장은 "청렴은 시정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공직자 개개인의 솔선수범과 청렴 일상화가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행정을 믿고 신뢰할 수 있도록 청렴 취약 분야를 개선해 청렴 시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맞춤형 교육은 청렴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청렴 반부패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공직사회 청렴 소통의 중요성과 이해충돌방지법 등으로 이뤄졌다.

▲ 정헌율 익산시장은 1년 전인 지난해 9월 간편한 청바지 차림을 하고 청사에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 커피를 나눠주는 '청바지 데이'를 운영했다. ⓒ익산시

앞서 정헌율 익산시장은 1년 전인 지난해 9월 간편한 청바지 차림을 하고 청사에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 커피를 나눠주는 '청바지 데이'를 운영하기도 했다.

'청바지 데이'는 권위적인 정장 대신 편안한 차림으로 출근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수평적 소통 활성화를 이루고자 마련한 반부패 청렴 집중 시책이다.

청바지는 '청렴은 바로 지금부터'와 '청렴하고, 바르고, 지혜롭게'라는 의미를 함께 담고 있다.

한편 익산시는 반부패·청렴 종합 계획을 토대로 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 등 내부 청렴 문화 정착과 청렴 가치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청렴 실천과 의지 강화를 위해 반부패 청렴 집중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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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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