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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일상 편하게 바꾼 '스마트 양평톡톡'… '대통령상' 주인공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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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일상 편하게 바꾼 '스마트 양평톡톡'… '대통령상' 주인공 됐다

경기 양평군, 제29회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서 대통령상 수상

경기 양평군이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29회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군은 이번 대회에 ‘나만의 민원공무원, 스마트 양평톡톡’으로 참가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와 데이터정책팀 직원들이 대통령상 수상 기념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양평군

'스마트 양평톡톡'은 전국 최초의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반의 '지자체형 스마트 민원행정 서비스 플랫폼'이다.

군이 지난 2022년부터 '행정 업무 간소화와 주민 편의 극대화'를 목적으로 해당 시스템을 기획, 현재 대형폐기물 배출신고 서비스와 각종 공공서비스 통합예약을 비롯해 군정 홍보콘텐츠 알림과 인공지능(AI) 민원챗봇 상담 서비스 및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 양평톡톡이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면에는 군의 부서 간 협업이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군 데이터정보과는 플랫폼 구축과 서비스 운영 총괄을, 소통홍보담당관은 입체적인 주민 맞춤형 군정 정보를 제공했으며, 청소과는 대형폐기물 수거 및 종량제봉투 직접배송 서비스, 사업부서는 공공서비스 운영을 각자의 위치에서 담당하며 유기적으로 협업한 성과라는 것이다.

특히 현재 채널 가입자 수와 이용 빈도가 날이 갈수록 점점 늘고 있어 주민의 일상은 편리하게, 공직자는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등 서비스의 효과를 조기에 달성하는 분위기다.

전진선 군수는 "'주민 일상을 편리하게!'를 슬로건으로 스마트 양평톡톡은 출발했다"라며 "'행정서비스는 복잡하고 불편하다'는 인식을 스마트 양평톡톡이 점차 바꿀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주민들이, 또 외부에서 양평군의 디지털 정책을 인정하고 있고, 이번 수상이 이를 뒷받침하는 결과"라며 "스마트 양평톡톡에서 제공하는 행정서비스로 주민은 보다 편리한 양평살이를, 또 일상생활 깊숙한 곳까지 군 행정력이 도달하도록 군의 전 부서가 합심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은 올해 스마트 양평톡톡 2단계 사업으로 △지능형 수도행정 서비스 △종이 없는 민원 신청 △공공재 구매 △스마트 양평톡톡 고도화 등 주민편의를 위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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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상

경기인천취재본부 이백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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