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야간을 이용해 강변 고가도로의 중앙분리대 등 노후·파손된 시설물 정비공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정비 작업은 강변 고가도로 중앙하이츠부터 팔마대교까지 구간에서 진행되며, 작업 기간 동안 해당 구간은 10일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전면 통제된다.
강변 고가도로는 노후 및 파손된 시설물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어 도로 이용자의 안전과 쾌적한 통행환경 제공을 위해, 노후 및 파손된 시설물 제거, 퇴적물 청소 등 도로 정비를 추진하기로 했다.
다만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출퇴근 시간 이후 도로 전면 통제 후 진행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정비 기간 동안 배려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작업이 조기에 완료될 경우 도로 통제를 앞당겨 해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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