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고한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경덕)는 6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따르릉 사랑의 전화’ 결연 사업일환으로 추석 명절 위문 활동을 추진했다.
‘따르릉 사랑의 전화’ 결연사업은 고한읍 행정복지센터 소속 공무원과 독거노인을 1:2 결연으로 안부 전화하기, 복지욕구에 대한 공적·민간자원 연계, 명절 챙겨드리기 등을 통해 독거노인들의 정서적 지지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30여 명의 독거노인을 지원했으며 고한읍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주민들 사이를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고한읍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모금한 ‘열린사랑 참봉사회’ 기금으로 독거노인 28가구를 방문해 위문품 전달하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경덕 고한읍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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