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추석 연휴' 전통 간식 체험 프로그램 마련한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추석 연휴' 전통 간식 체험 프로그램 마련한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13일부터 16일까지 약과 쌀강정 만들기 운영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에 있는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관장 김항술)이 민족 고유의 추석명절을 맞아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특별 프로그램으로 '달달한 보름달, 약과 쌀강정 만들기'를 운영한다.

추석 명절 기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한가위의 정취를 선사하기 위해 참여자들과 달의 인력과 간척지 쌀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약과 쌀강정을 만들어 보기 위한 행사이다.

달과 간척지 쌀이라는 이색적인 주제를 통해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전통 간식을 만들며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명절 문화를 배우고 체험 프로그램으로 선착순 현장 접수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전경 ⓒ

전북 부안군 변산면에 위치한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은 지난해 8월에 개관한 국내 유일의 간척 전문 박물관이다.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급증하고 있으며 간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간척의 소중한 가치를 공유할 수 있어 학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박물관은 개관 1년 만에 누적 관람객 17만명을 돌파하는 등 국내 간척 역사를 간직한 대표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성장하고 있다.

김항술 관장은 "한가위를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에 연휴 기간 방문해주신 관람객들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항술 관장은 "앞으로 다양한 체험형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새만금과 간척 사업의 중요성과 그에 따른 국가균형발전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